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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이야기19:29오늘의 업데이트 (국내 네이버 sear

#1

[이대로는 견딜수 없어....내가 가봐야 겠어.]


신영의 룸메이트 캐시는 신영을 바라보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분명히 무슨일이 있는거야 그렇지 않고서야 오빠한테 그렇게


연락이 끊길수는 없는거라구....]


신영의 예쁘장한 얼굴이 찌푸려 지며 눈물을 글썽였다.


[안돼!! 아프리카라니...너희나라 속담처럼 거기가 무슨 너희집


안방인줄 아니? 거기가 어디라고 찾아가!!!]


신영은 단호한 표정으로 캐시를 바라보았다.


[캐시...아프리카가 세상의 끝은 아니라구....다행히 방학중이니까


얼마나 좋은 기회야? 이젠 오빠의 얼굴도 가물가물하다구....이잉]


[가물가물? 오..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