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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앞둔 가운데 경찰이벽보훼손 등 16건의선거법 위반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현재까지선거벽보훼손 11건, 특정 후보 반대 인쇄물 5건 등 총 16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벽보훼손 용의자 중에는 초·중.

27일 파주시 교하동 교하3단지 동문굿모닝힐아파트 앞 벽에 게시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선거벽보가 훼손돼 있다.

사진 코 부분 찢어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6일 홍제동 복합문화시설 건물 벽면에 붙어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선거벽보가 훼손돼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선후보가 되면 나랏돈으로 후보 개인의 사진과 이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내거는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선거벽보를 훼손하면 처벌되기까지 하니 선관위의 감시와 보호 아래 자신을 알리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다만, 투표소 밖에서는 인증샷 촬영이 가능하다.

SNS 등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선거벽보·선전 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 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총선에선 부산 지역구 18곳 가운데 5곳을 민주당이 차지한 적도 있다.

한 시민이 27일 부산 동구 부산역 뒤편 벽에 부착된선거벽보를 보고 있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공식홈페이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당.

동성로 민주당 유세 현장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이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대선 관련선거사범은 1천 명에 육박한 가운데벽보, 현수막 훼손은 690명, 허위 사실 유포 130명, 폭력 42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21대 대통령선거후보들의선거벽보.

com 경기도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6·3 대선 때 지지한 후보가 속한 정당의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선거운동 현장에서 상대 진영을 위협하거나 폭행하는 이른바 ‘선거폭력’이 잇따르고 있다.

선거운동 초기에는벽보나 현수막 훼손 등 경미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지만, TV토론 등에서 대선 후보 간 상호 비방과 공격이 격화되자.

알 권리를 훼손하는 행위인 만큼 법적 처벌도 엄중합니다.

[리포트] 한낮 길거리를 걷던 남성이선거벽보앞에서 한참 서 있습니다.

주변 시선에 개의치 않고 후보 현수막에 낙서를 하기 시작합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비슷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