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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동전파스 써봤어? 난 진짜 파스 유목민이었거든. 어깨, 허리, 손목 안 아픈 데가 없어서 좋다는 파스는 다 써봤지. 그러다 일본 여행 갔을 때 우연히 동전파스를 발견했는데, 처음엔 솔직히 이 조그만 게 무슨 효과가 있겠어? 싶었어. 근데 써보니까 완전 신세계! 진짜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딱이야. 동전만 한 크기라서 손목이나 팔꿈치처럼 좁은 부위에 붙이기 진짜 좋더라고. 기존 파스들은 크기가 너무 동전파스 가격커서 잘라서 붙이거동전파스나, 굴곡진 부분에동전파스 쿨는 잘 안 붙어있고동전파스 직구 그랬거든. 처음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붙였을 때는 이 작은 사이즈로 효과가 있을까? 살짝 의심했지만, 웬걸? 붙이고 몇 분 지나니까 화끈화끈한 느낌이 올라오면서 시원해지는 거야. 마치 안마 받는 것처럼 뻐근한 근육이 풀리는 느낌! 다른 파스들이랑 비교했을 때 동전파스가 진짜 좋은 점은 바로 부착력인 것 같아. 작고 둥글어서 그런지 피부에 착! 붙어있고 잘 떨어지지도 않아. 활동량이 많은 날에도 끄떡없더라. 나는 주로 손목이랑 어깨에 붙이는데, 컴퓨터 오래 해서 뻐근할 때 동전파스 하나 딱 붙여주면 진짜 살 것 같아.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한테는 효과 직빵이었어. 만약 좁은 부위에 붙일 파스 찾고 있거나, 부착력 좋은 파스 찾고 있다면 동전파스 한번 써보는 거 추천해! 파스 유목민 생활 청산하고 이제 동전파스에 정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