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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들과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가평 글램핑을 떠나기로 결정! 마포구에서 출발하니 설악IC까지 금방이더라고요. 지난번 춘천 글램핑이 너무 좋았던 기억에 이번에도 글램핑으로 고고! 아이들이 수영장 딸린 글램핑장을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요. 이번에 우리가 선택한 곳은 바로 글램탐다오 라는 곳인데요, 가평글램핑 인더풀글램핑장 이랍니다! 캠핑은 하고 싶은데 장비 욕심은 없고... 저처럼 쾌적한 게 최고인 엄마들에게 딱인 곳이죠! 게다가 가평에 새가평글램핑로 생긴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곳이라 더욱 기대가 컸어요. 서울 근교라 부담 없이 떠나기에도 좋고요. 글램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어요. 넓은 수영장이 눈 앞에 펼쳐지니 짐 풀기도 전에 뛰어들 기세! 텐트 내부도 정말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침구도 뽀송뽀송하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더위 걱정은 싹! 역시 글램핑은 이 맛에 오는 거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빼놓을 수 없죠! 미리 준비해 간 고기와 야채를 숯불에 구워 먹으니 꿀맛!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맛있는 고기도 먹으니 세상 행복한 표정이었어요. 이런 게 바로 힐링이지! 밤에는 별도 쏟아질 듯 아름다웠어요. 아이들과 함께 밤하늘을 보며 별자리를 찾아보는 시간도 정말 소중했답니다. 가평 글램핑,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이번 가평 글램핑은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시간이었어요. 서울 근교에서 이렇게 럭셔리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니!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네요. 가평 글램핑, 완전 강추합니다!